엄마...
- 글번호
- 296810
- 작성자
- 딸
- 작성일
- 2008.08.04 21:33
- 조회수
- 1891
- 공개여부 :
- 공개
엄마...그곳에서 잘지내고있지?
나..어제
장례식갔다왔었어...
사랑하는친구.....한창좋은나이에.....
왜그리도 빨리 가버린건지...
믿을수가 없었어..
그친구보내고오면서 또 엄마생각도 많이났고..
요즘 왜이렇게 믿을수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어..
너무나도 속상하고..마음이 아파...
소중한사람들이 하나..둘...그렇게 내곁을 떠나가버린다는게...너무 속상해..
어제 그친구...
엄마보내드릴때도 왔던 친구인데..
엄마 얼굴 기억나려나?
엄마 그곳에서...이제 만날수도있겠네?
잘부탁해.....
그친구..정말 착하고..좋은친구였는데.....
아직도 믿을수가 없어..
엄마가 쫌 혼내줘...
왜그리 빨리 왔냐고..머가 그리 급해서 그렇게 왔냐고...
엄마..........
엄마....
오늘따라..또 엄마생각이 참 많이나는 하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