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글번호
- 296778
- 작성자
- 고현성
- 작성일
- 2008.08.26 15:58
- 조회수
- 1890
- 공개여부 :
- 공개
아주머니,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어요...
작년 7월에 연대 병원 파업할때 병실에서 저희 어머니하고 단둘이서 5인실에 같이 지냈었는데..
저희 어머니 성함이 "이경숙"이구요..
어머니께서도 항상 궁금해 하셨었는데...이곳에 계셨었네요...
저희 어머니도 최근에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8월 16일에 연대 병원에서 결국 떠나시고...18일날 영생관에 모셔다 드렸어요..
사이버 추모관 만들다가 우연히 아주머니 이름이 낯익어서 와봤는데..
사진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저흰 아직 사진을 못올려서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그때 저희 어머니께서 처음 입원하고 나서 많이 우울해하시고 슬퍼하실때
아주머니, 아저씨께서 많이 힘이 되어주셨었는데...
항상 고마운 마음 간직하고 기도도 드렸었는데 여기서 보게 되네요..
지금쯤 하늘나라에서 저희 어머니와 얘기 나누고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지금은 아팠을 추억을 뒤로하고 웃으면서 만나셨으리라 믿어요..
아저씨도 힘내시구요..
여기 이렇게 글 남기는게 실례가 되는게 아닐지 조심스럽네요..
저희 어머니도, 아주머니도 천국에서 잘 지내시리라 믿고 기도드립니다.
저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어요...
작년 7월에 연대 병원 파업할때 병실에서 저희 어머니하고 단둘이서 5인실에 같이 지냈었는데..
저희 어머니 성함이 "이경숙"이구요..
어머니께서도 항상 궁금해 하셨었는데...이곳에 계셨었네요...
저희 어머니도 최근에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8월 16일에 연대 병원에서 결국 떠나시고...18일날 영생관에 모셔다 드렸어요..
사이버 추모관 만들다가 우연히 아주머니 이름이 낯익어서 와봤는데..
사진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저흰 아직 사진을 못올려서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그때 저희 어머니께서 처음 입원하고 나서 많이 우울해하시고 슬퍼하실때
아주머니, 아저씨께서 많이 힘이 되어주셨었는데...
항상 고마운 마음 간직하고 기도도 드렸었는데 여기서 보게 되네요..
지금쯤 하늘나라에서 저희 어머니와 얘기 나누고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지금은 아팠을 추억을 뒤로하고 웃으면서 만나셨으리라 믿어요..
아저씨도 힘내시구요..
여기 이렇게 글 남기는게 실례가 되는게 아닐지 조심스럽네요..
저희 어머니도, 아주머니도 천국에서 잘 지내시리라 믿고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