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년
- 글번호
- 296774
- 작성자
- 경인
- 작성일
- 2008.09.03 12:53
- 조회수
- 1707
- 공개여부 :
- 공개
어느덧 1년이네..
병상에서 힘들어하실땐 차라리 편히 가시는데 나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렇게 보내드리고 보니.. 조금이라도 더 살아계셨었으면 싶어.
아빠 이번 주말에 갈거야.
천국에서 편안하실 아빠를 생각하면
아빠 기일이 슬픈 날이 아닌데.. 그래도 가슴이 답답해지는걸 보면....
주말에 갈께....
병상에서 힘들어하실땐 차라리 편히 가시는데 나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렇게 보내드리고 보니.. 조금이라도 더 살아계셨었으면 싶어.
아빠 이번 주말에 갈거야.
천국에서 편안하실 아빠를 생각하면
아빠 기일이 슬픈 날이 아닌데.. 그래도 가슴이 답답해지는걸 보면....
주말에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