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 글번호
- 296762
- 작성자
- 이진경
- 작성일
- 2008.07.23 11:15
- 조회수
- 1757
- 공개여부 :
- 공개
할머니..
할머니.. 우리 할머니..
보고싶네........
할머니 꼭 잡았던 손도 보고싶고..
보드랍다면서 만져보았던 그 볼도 다시 한번 만져보고싶고..
상해버린 발톱이 희한하다면서 한참을 들여다봤던 발도 다시 한번 보고싶고..
그냥 일상 속에서 식사하셨던 모습...주무시던 모습...
그냥 다시 한번 보고싶어...할머니..
잘 지내시는거죠?
언제나 생각하고 있으니 외로워 마시길..
할머니.. 우리 할머니..
보고싶네........
할머니 꼭 잡았던 손도 보고싶고..
보드랍다면서 만져보았던 그 볼도 다시 한번 만져보고싶고..
상해버린 발톱이 희한하다면서 한참을 들여다봤던 발도 다시 한번 보고싶고..
그냥 일상 속에서 식사하셨던 모습...주무시던 모습...
그냥 다시 한번 보고싶어...할머니..
잘 지내시는거죠?
언제나 생각하고 있으니 외로워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