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지............
- 글번호
- 296681
- 작성자
- 이원준
- 작성일
- 2008.04.10 15:09
- 조회수
- 2071
- 공개여부 :
- 공개
기태야 오랜만이다.잘지내고 있지!
몇일전 꿈에서라도 너를 볼수 있어 좋았다.아주 깔끔한 모습으로 만나서 너무 좋았어 어제 투표하고
모처럼 시간내서 네가 잠들어 있는곳에 가는데 자유로를 접어드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
집에 도착할때까지도 계속 내리더라
문득 비오는날 제부도에가서 배타고 나가 낚시할때 둘이서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생각나는군아
남들은 비를 피해 안으로 다들어가고 우리는 시골촌놈들 답게 아랑곳하지않고 노래부르며
춤추며 놀았던기억,작은 무인도에 내려 밥먹던 기억,바람도 잘불어 파도가 심하게 쳐도 우린
즐거웠던... 같은일행들은 겁에 질려 있었는데 우린 즐겼던 기억기억이 생생하다.
그땐 무서운것이 없었는데,그렇게 건강했는데,젊음을 마음껏 즐겨는데,이젠 그러한 시절로
갈수가 없고 함께할수없으니 그것이 제일 안타깝다.가끔 얼굴한번씩 보여주라 밝게 웃는 너의
모습을.. 항상 지켜봐주고 어제 같더니 네조카 지현이소리도 더녀같더라.벌써 소리가 고등학생이
됐다니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는것을 세삼 느낀다.지현이도 보자기에 싸여 있을때 봤는데
많이 컸더라,네조카들도 잘지켜 주고.............
또 시간내서 들리마
몇일전 꿈에서라도 너를 볼수 있어 좋았다.아주 깔끔한 모습으로 만나서 너무 좋았어 어제 투표하고
모처럼 시간내서 네가 잠들어 있는곳에 가는데 자유로를 접어드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
집에 도착할때까지도 계속 내리더라
문득 비오는날 제부도에가서 배타고 나가 낚시할때 둘이서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생각나는군아
남들은 비를 피해 안으로 다들어가고 우리는 시골촌놈들 답게 아랑곳하지않고 노래부르며
춤추며 놀았던기억,작은 무인도에 내려 밥먹던 기억,바람도 잘불어 파도가 심하게 쳐도 우린
즐거웠던... 같은일행들은 겁에 질려 있었는데 우린 즐겼던 기억기억이 생생하다.
그땐 무서운것이 없었는데,그렇게 건강했는데,젊음을 마음껏 즐겨는데,이젠 그러한 시절로
갈수가 없고 함께할수없으니 그것이 제일 안타깝다.가끔 얼굴한번씩 보여주라 밝게 웃는 너의
모습을.. 항상 지켜봐주고 어제 같더니 네조카 지현이소리도 더녀같더라.벌써 소리가 고등학생이
됐다니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는것을 세삼 느낀다.지현이도 보자기에 싸여 있을때 봤는데
많이 컸더라,네조카들도 잘지켜 주고.............
또 시간내서 들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