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야 이젠 봄이 왔구나!날씨가 참 좋다.세월이 참 빠른것 같다.엊그제 그렇게 눈이 오고 춤고 짧았던하루였던것 같은데 이젠 아침이 더일찍 밝아지고 나른해지고 곧 봄의 전령사 개나리가 피겠지?개나리피고
진달래피고 철죽을 마지막으로 여름으로 이동하는데도 금방일것 같다.기태야 내일 신구로에서 너를 좋아했던 형님.동생들 완산회.동우회.족구회 회원들과 모여 친선게임을 하기로 했다.친구와 같이 운동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내일 보낼련다.너가 심판을 봐 주면 얼마나 좋겠니 하지만 그럴수 없다는것이 슬프다...
조만간 파주에 한번갈께.잘지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