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할머니..
- 글번호
- 296674
- 작성자
- 미연..
- 작성일
- 2008.02.07 21:56
- 조회수
- 2121
- 공개여부 :
- 공개
할머니 오늘은 설날이야.. 할머니가 맛있게 해준 음식들이 생각난다.. 특히 빈대떡!! 내가 세상에서 할머니 빈대떡 젤루 좋아했는데.. 할머니가 항상 우리 미연이는 핏자보다 내 빈대떡을 더 좋아해.. 빈대떡같이 생겨가지구. 그랬잖아..ㅎㅎ.. 할머니 어딜가두 할머니가 해준 빈대떡보다 맛난거 먹어본적이 없어.. 몇일전에 집에가서 할머니방에 갔엇는데 할머니 사진보구 울었어.. 넘 보고싶어서.. 아직두 믿기지가 않아.. 갑자기 바보가 되어서 그렇게 우리곁을 떠나가다니.. 할머니 할머니 정말 불러보고싶고 보고싶다.. 할머니 나두고 눈 못감는다고 한지가 몇년 되지두 않는데 가버렸어.. 한숨만 나와~~~ 할머니 이경이가 많이 컸어. 근데 아직 뒤집기두 못하구 그래.. 언제 뒤집을려나.. 글구 잠을 잘 못자 예민해서 그런가 아님 어디가 불편한지 잘 못자.. 걱정되 할머니가 거기서 우리 이경이 꼭 지켜죠 글구 나 사랑해 준것 보다더 더 많이 사랑해주고.. 거기서 떡국은 드셨나??
빈대떡 해서 하늘나라에서 사람들좀 맛좀 보여죠.. 아마도 환장들 할꺼야..
할머니 엄마두 자주 울어 엄마 불쌍하지?? 엄마좀 많이 지켜죠.. 걱정이 많이돼.. 울엄마.. 할머니 이모두 삼춘두 많이 지켜주고 .. 다 잘되겠지??
어서 내가 잘되야지 될텐데 자꾸 호균이랑 싸우지 않구 잘 행복하게 살게 해주구 우리 돈 많이 벌어서 엄마 꼭 호강시켜줄꺼야.. 내가 꼭 약속해.. 할머니 넘 사랑하구 새배 못해서 미안해.. 몇일 있다가 할머니 있는데 가서 이경이두 데리구 갈게.. 할망... 보고싶어.. 볼두 비비구 싶구.. 뽀뽀두 하구 싶어..
할머니 우리 다 잘될거야.. 걱정하지말구.. 정말 사랑하구 자꾸 내가 할머니 왜 그렇게 못되게 했을까??
엄마보다 더 사랑하는 할머니였는데 아무래두 할머니가 그러구 있는게 난 싫었나봐 너무두.. 미안해..
하늘나라는 어때??
행복하지??
하나님한테 빽쫌 써서.. 우리좀 부탁해.. 하하!! 할머니 거기서 하고 싶은거 원없이 해.. 내가 나중에 한 60년있다가 갈게 거기서 만나자구... 그때까지 거기서 멋진 집에서 살고 있어 할머니!! 글구 새해 복 많이 받구!! 사랑해여!!!
빈대떡 해서 하늘나라에서 사람들좀 맛좀 보여죠.. 아마도 환장들 할꺼야..
할머니 엄마두 자주 울어 엄마 불쌍하지?? 엄마좀 많이 지켜죠.. 걱정이 많이돼.. 울엄마.. 할머니 이모두 삼춘두 많이 지켜주고 .. 다 잘되겠지??
어서 내가 잘되야지 될텐데 자꾸 호균이랑 싸우지 않구 잘 행복하게 살게 해주구 우리 돈 많이 벌어서 엄마 꼭 호강시켜줄꺼야.. 내가 꼭 약속해.. 할머니 넘 사랑하구 새배 못해서 미안해.. 몇일 있다가 할머니 있는데 가서 이경이두 데리구 갈게.. 할망... 보고싶어.. 볼두 비비구 싶구.. 뽀뽀두 하구 싶어..
할머니 우리 다 잘될거야.. 걱정하지말구.. 정말 사랑하구 자꾸 내가 할머니 왜 그렇게 못되게 했을까??
엄마보다 더 사랑하는 할머니였는데 아무래두 할머니가 그러구 있는게 난 싫었나봐 너무두.. 미안해..
하늘나라는 어때??
행복하지??
하나님한테 빽쫌 써서.. 우리좀 부탁해.. 하하!! 할머니 거기서 하고 싶은거 원없이 해.. 내가 나중에 한 60년있다가 갈게 거기서 만나자구... 그때까지 거기서 멋진 집에서 살고 있어 할머니!! 글구 새해 복 많이 받구!! 사랑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