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보고 싶은 아빠
- 글번호
- 296660
- 작성자
- 수경
- 작성일
- 2007.10.30 21:47
- 조회수
- 2215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수경이예요
엄마는 만나셨나요? 행복하세요?
아빠
그냥 불러보고싶어요
아빠한테 가서.....
힘드네요.
삶이 너무나 힘드네요.
그래서 아빤 술로 그 마음을 달래셨나요?
전
그냥
기도하고있어요
아빠 엄마도 기도로 도와주세요
하나님한테도 얘기좀 해주시고요
우리 딸 힘들지 않게해 달라고요
아빠
엄마도 우리 키울때 이렇게 힘드셨겠지요?
전 요즘 눈물로 밤을 지새우고 있네요
불쌍한 우리엄마
힘들게 키워 놓고
효도한번 제대로 받지도 못하시고...
제가 엄마가 되어보고 마음아파보니
우리 엄마가 더욱 불쌍해져요
오늘은 너무나 마음이 아파 엄마가 절실히 생각났어요
아빠, 엄마 만났으니 더욱 잘해드리세요.
우리 몫까지요
아빠
제 꿈속에 나타나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보고싶었거든요
자주 오셔서 제 마음도 달래주시고 위로해 주세요
엄마랑 같이요
그리고 저의 모든 슬픔과 무거운 삶의 무게를 모두 없애주세요
아빠
그리워요
저는 참 못된 딸이였죠?
이렇게 후회하며 눈물 흘리니 용서해 주세요
보고싶어요
수경이예요
엄마는 만나셨나요? 행복하세요?
아빠
그냥 불러보고싶어요
아빠한테 가서.....
힘드네요.
삶이 너무나 힘드네요.
그래서 아빤 술로 그 마음을 달래셨나요?
전
그냥
기도하고있어요
아빠 엄마도 기도로 도와주세요
하나님한테도 얘기좀 해주시고요
우리 딸 힘들지 않게해 달라고요
아빠
엄마도 우리 키울때 이렇게 힘드셨겠지요?
전 요즘 눈물로 밤을 지새우고 있네요
불쌍한 우리엄마
힘들게 키워 놓고
효도한번 제대로 받지도 못하시고...
제가 엄마가 되어보고 마음아파보니
우리 엄마가 더욱 불쌍해져요
오늘은 너무나 마음이 아파 엄마가 절실히 생각났어요
아빠, 엄마 만났으니 더욱 잘해드리세요.
우리 몫까지요
아빠
제 꿈속에 나타나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보고싶었거든요
자주 오셔서 제 마음도 달래주시고 위로해 주세요
엄마랑 같이요
그리고 저의 모든 슬픔과 무거운 삶의 무게를 모두 없애주세요
아빠
그리워요
저는 참 못된 딸이였죠?
이렇게 후회하며 눈물 흘리니 용서해 주세요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