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할머니
- 글번호
- 296587
- 작성자
- 이진경
- 작성일
- 2008.01.31 22:43
- 조회수
- 1874
- 공개여부 :
- 공개
오늘 식당에 잠깐 갔었는데~
그 식당 주인 어머니이신듯 보이는 할머니 한 분이 한켠에 앉아계시더라.
꼭 예전에 할머니의 모습 같았어
집에서도 그렇고 가게에 종종 가 계실때에 그냥 얌전하게 앉아계시던 모습이 꼭 닮아보이더라구.
체구도 비슷하고... 생김새도 비슷한 할머니 한 분을 뵈니...
난 또 우리 할머니가 보고싶어서 이리로 왔지.
그 할머니는 가게 한켠에 그냥 가만히 앉아서 사람들 구경하면서 그렇게 계시고 그 아들내외는 장사하느라 정신없는 것 같은데...........
그 사람들은 알까......그렇게 곁에 계셔주신다는 것이 얼마만큼이나 감사한 일인건지 ...........
난 예전엔 잘 몰랐거든.
할머니..
나는 길에 지나다니다 우리 할머니를 닮은 할머니들을 보는게 참 힘들어
마음이 너무 아파서..
어느새 나도 모르게 가던 걸음을 멈추고서서 그 할머니를 보게되는데 그러고나면 마음이 허전하니 마음이 찡해온다.
찾아가서 볼수 있는 내 할머니가 안 계셔서..ㅜㅜ
그 식당 주인 어머니이신듯 보이는 할머니 한 분이 한켠에 앉아계시더라.
꼭 예전에 할머니의 모습 같았어
집에서도 그렇고 가게에 종종 가 계실때에 그냥 얌전하게 앉아계시던 모습이 꼭 닮아보이더라구.
체구도 비슷하고... 생김새도 비슷한 할머니 한 분을 뵈니...
난 또 우리 할머니가 보고싶어서 이리로 왔지.
그 할머니는 가게 한켠에 그냥 가만히 앉아서 사람들 구경하면서 그렇게 계시고 그 아들내외는 장사하느라 정신없는 것 같은데...........
그 사람들은 알까......그렇게 곁에 계셔주신다는 것이 얼마만큼이나 감사한 일인건지 ...........
난 예전엔 잘 몰랐거든.
할머니..
나는 길에 지나다니다 우리 할머니를 닮은 할머니들을 보는게 참 힘들어
마음이 너무 아파서..
어느새 나도 모르게 가던 걸음을 멈추고서서 그 할머니를 보게되는데 그러고나면 마음이 허전하니 마음이 찡해온다.
찾아가서 볼수 있는 내 할머니가 안 계셔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