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왔어
- 글번호
- 296586
- 작성자
- 이진경
- 작성일
- 2008.01.23 19:34
- 조회수
- 1783
- 공개여부 :
- 공개
오늘따라 우리 할머니 영정사진이 더더 선명하게 느껴지네. 진짜 앞에 계신 것처럼...
그런데..
시간의 힘일까.... 더 슬프고 더 그리운 마음보다는....오늘은..뭐랄까...그냥 좋네.
할머니 모습이 편안해 보이고 또 그렇게 보여져서 그런지 오늘은 울지도 않고 좋은 맘으로 갈수 있을 것 같으네? ^^
고마워 할머니~~
항상 여기 올때마다 눈물바가지 쏟고서야 나가는데 말이야. ^^
예전에 학교 갔다 돌아오면 현관문 열어주시며 반겨 주시던 그 모습을 오늘 마음 속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
에효~그 때는 지금와서 그런 사소함을 그리워하고 기억하게될 줄이야 몰랐었지....어리석게도 말이야.
할무니~~
조만간 할머니한테 가려구~~
너무 보고싶어.
그런데..
시간의 힘일까.... 더 슬프고 더 그리운 마음보다는....오늘은..뭐랄까...그냥 좋네.
할머니 모습이 편안해 보이고 또 그렇게 보여져서 그런지 오늘은 울지도 않고 좋은 맘으로 갈수 있을 것 같으네? ^^
고마워 할머니~~
항상 여기 올때마다 눈물바가지 쏟고서야 나가는데 말이야. ^^
예전에 학교 갔다 돌아오면 현관문 열어주시며 반겨 주시던 그 모습을 오늘 마음 속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
에효~그 때는 지금와서 그런 사소함을 그리워하고 기억하게될 줄이야 몰랐었지....어리석게도 말이야.
할무니~~
조만간 할머니한테 가려구~~
너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