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 글번호
- 296575
- 작성자
- 진경
- 작성일
- 2007.10.05 23:52
- 조회수
- 1979
- 공개여부 :
- 공개
또 그냥 우리 할머니 불러보고 싶어서 왔어요~~
얼마 전 추석에 갔을 때 납골함 조금 꾸민거 마음에 드시죠?
원래 가기 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액자니 꽃이니 집모양 소품까지 다 사놨었는데 막상 가서 꾸며보려니 크기도 안맞고 별로 안 어울리는것 같아서 결국 거의 다 못놓고 새로 다 사서 꾸민거있죠.^^
그대로 가지고 온 것들 내 화장대 위에 놔뒀는데~ 볼 때마다 할머니가 떠올라요.
할머니 돌아가신지도 벌써 7개월여가 다 되어가네요.
아직도 길을 지나다 할머니들을 보면 꼭 우리 이순임 할머니 같은 생각이 들어서 목이 메이고
단감 귤 배...과일들 보면 우리 할머니 과일 맛있게 드셨던 모습들 생각이 나는데..
할머니!!
보고싶네요
얼마 전 추석에 갔을 때 납골함 조금 꾸민거 마음에 드시죠?
원래 가기 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액자니 꽃이니 집모양 소품까지 다 사놨었는데 막상 가서 꾸며보려니 크기도 안맞고 별로 안 어울리는것 같아서 결국 거의 다 못놓고 새로 다 사서 꾸민거있죠.^^
그대로 가지고 온 것들 내 화장대 위에 놔뒀는데~ 볼 때마다 할머니가 떠올라요.
할머니 돌아가신지도 벌써 7개월여가 다 되어가네요.
아직도 길을 지나다 할머니들을 보면 꼭 우리 이순임 할머니 같은 생각이 들어서 목이 메이고
단감 귤 배...과일들 보면 우리 할머니 과일 맛있게 드셨던 모습들 생각이 나는데..
할머니!!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