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갈께요
- 글번호
- 296573
- 작성자
- 이진경
- 작성일
- 2007.09.22 00:00
- 조회수
- 2008
- 공개여부 :
- 공개
할머니
올해도 벌써 추석이 왔네요
내일 가서 할머니 계신 곳 예쁘게 좀 꾸며드릴려구 몇일 전부터 조금씩 준비해왔었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
처음 할머니 그 곳에 모실 때 한 번가고 삼오제 때 한 번 그리고 지난번 훈이랑 한 번 갔던거까지 세 번 갔었는데....오래간만에 가려고 생각하니까 또 만감이 교차하네요..
지난 번 갔을 때보단 차분히 할머니를 뵙고 돌아올 수 있을까~
저번보다는 좀 편안하게 할머니를 떠올릴수 있을까~~
할머니 아프거나 외롭거나 두렵거나....그렇지 않으신거죠?
우리 할머니 그 곳에서는 혼자가 아니세요.
주님의 품안에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계시리라 믿어요.
내일 가서 기도드리고 좋은 시간 갖을게요.
올해도 벌써 추석이 왔네요
내일 가서 할머니 계신 곳 예쁘게 좀 꾸며드릴려구 몇일 전부터 조금씩 준비해왔었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
처음 할머니 그 곳에 모실 때 한 번가고 삼오제 때 한 번 그리고 지난번 훈이랑 한 번 갔던거까지 세 번 갔었는데....오래간만에 가려고 생각하니까 또 만감이 교차하네요..
지난 번 갔을 때보단 차분히 할머니를 뵙고 돌아올 수 있을까~
저번보다는 좀 편안하게 할머니를 떠올릴수 있을까~~
할머니 아프거나 외롭거나 두렵거나....그렇지 않으신거죠?
우리 할머니 그 곳에서는 혼자가 아니세요.
주님의 품안에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계시리라 믿어요.
내일 가서 기도드리고 좋은 시간 갖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