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할머니...
- 글번호
- 296455
- 작성자
- 장제호
- 작성일
- 2007.07.25 01:10
- 조회수
- 2437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할머니...살아 계신 동안 고생도 많으셨고 마음도 많이 아프셨죠...
오늘 할머니를 하나님 곁으로 보내 드렸어요...그런데 자꾸 마음이 무겁고 아픈건 왜 일까요...
살아 계신 동안 잘 찾아 뵙지 못해서 일수도 있고...아프실 때 따뜻하게 손 한번 잡아 드리지 못한 게
너무도 죄송합니다... 할머니가 저를 어떻게 키워 주셨는데...정말 죄송해요...
윤차순 할머니...이제는 할머니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네요...
부디 천국 가셔서 하나님 하고 편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아빠 만나시면 안부도 전해 주시고요...
할머니... 제호가 마지막으로 꼭 부탁 드릴 게 있는데요...꼭 들어 주셔야 해요...
할아버지 너무 빨리 오지말고 천천히 오시라고 할머니가 얘기 해 주시고, 하늘 위에서 할아버지
건강 하실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 주세요...아셨죠...?
사랑 합니다...비록 제 곁을 떠나서야 깨닫 았지만 앞으로 할머니가 주신 사랑 엄마한테 드리며
살도록 할께요... 사랑해요...할머니... 우리 꼭 다시 만나요... 알았죠...?
오늘 할머니를 하나님 곁으로 보내 드렸어요...그런데 자꾸 마음이 무겁고 아픈건 왜 일까요...
살아 계신 동안 잘 찾아 뵙지 못해서 일수도 있고...아프실 때 따뜻하게 손 한번 잡아 드리지 못한 게
너무도 죄송합니다... 할머니가 저를 어떻게 키워 주셨는데...정말 죄송해요...
윤차순 할머니...이제는 할머니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네요...
부디 천국 가셔서 하나님 하고 편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아빠 만나시면 안부도 전해 주시고요...
할머니... 제호가 마지막으로 꼭 부탁 드릴 게 있는데요...꼭 들어 주셔야 해요...
할아버지 너무 빨리 오지말고 천천히 오시라고 할머니가 얘기 해 주시고, 하늘 위에서 할아버지
건강 하실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 주세요...아셨죠...?
사랑 합니다...비록 제 곁을 떠나서야 깨닫 았지만 앞으로 할머니가 주신 사랑 엄마한테 드리며
살도록 할께요... 사랑해요...할머니... 우리 꼭 다시 만나요... 알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