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빠르다..

글번호
349059
작성자
김선미
작성일
2024.04.15 10:38
조회수
45
벌써 벚꽃이 피고 다 떨어졌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네
아팠던 시간 동안 좋아하던 산도 못 가고
TV로만 보던 산을 이제는 자유롭게 잘 다니라고
등산가방, 등산화 준비했어..
엄마한테 해주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엄마한테 물어볼게 너무 많은데
잘 지내고 있는 거지?
은주는 사고가 났더라고 알고 있겠지?
그 정도라 천만다행이지
사랑해 엄마.. 너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