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번호이오니....

글번호
348904
작성자
딸김공주
작성일
2024.02.28 16:15
조회수
58
2월 26일...
엄마의 사망신고를 했어...
내손으로 이렇게나 빨리 엄마의 사망신고서를 작성할줄 몰랐네...
혼자 가면 그럴까봐 오빠랑 같이갔어..
그리고 엄마가 오랫동안 써왔던.. 핸드폰 번호를 해지 하면서..
너무 속상하더라고... 없는 번호이오니... 듣는 순간 눈물이 났는데....
언젠가는 해야할 일이라., 슬픔을 삼키며 하나씩 정리중이야..
너무 속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