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신가요

글번호
348706
작성자
아빠큰딸
작성일
2023.12.15 19:16
조회수
45
엄마가 드디어 아빠 보러 갔어요

어지럼증도 나아지시고 여러모로 좋아시셨습니다

엄마 모시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차사고가 날뻔했어요

아빠가 지켜주신 덕에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왜 그 삭다니 좁은길 삐뚜드름한 교차로

거기 지날때마다 왜 넓은길 놔두고 좁은길로 다니냐며

큰길로 다니라고 하셨던 아빠 말씀이 생각났어요

아빠가 우리를 위해 늘 기도하셨듯

저도 본받아 그리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