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할아버지

글번호
347624
작성자
큰손녀 유예원
작성일
2022.12.07 01:57
조회수
145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우리 가족은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 말고 할아버지도 건강하게 잘 지내기 약속!
난 할아버지가 아주 먼 천국 여행 가셨다고 생각해요.
나 이제 20살이에요.
지우도 시은이도 다 예쁘게 크고 있어요.
할머니도 잘 지내시고
아빠 엄마도 고모 고모부도 모두 잘 지내요.
다들 할아버지 보고 싶어해요.
특히 우리 아빠가 할아버지 정말 보고 싶어해요.
아빠 꿈에 오실 때 아빠 꼭 안아주세요!
사랑해요 할아버지.
자주 글 쓰러 올게요.

주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천국에 계신 우리 할아버지 곁에
주님께서 늘 동행하신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놓입니다.
그곳에선 할아버지가 더 이상 아프지 않게 주님께서 보살펴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