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뵙고왔넹

글번호
347343
작성자
손녀
작성일
2022.09.10 19:39
조회수
212
할머니 오늘 예전어릴때살던 우리가족 다갔는대

오빠랑나는 결혼을하며 배우자와아이 까지 세월이정말,,
마냥 아기같았던저도 나이가,,
할머니 오늘 아빠가 할머니한테 유리관만지며말할때
나도눈시울이붉어지고 슬펐어

할머니가거기있는거 이젠볼수도없다는게참 그립고마음아파요

할머니 또갈게용 담엔사진이쁘게해서놔둘게 ,,
100세생일에 할머니 손잡았던게 시온의집들어가던할머니모습이마지막이였네,,,,죄송합니다
오늘도 돌아가시고 찾아뵈니 진작 자주할머니예전건강할때
아버지모시고 가볼걸후회가많이됬어요

아빠마음좀 ㅠㅠ잘추스려주세요할머니

아프지말고잘지내고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