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가슴이 아프네요..

글번호
347283
작성자
오경묵
작성일
2022.08.19 02:37
조회수
201
갑자기 소식듣고 저도 많이 울엇네요..
연애 오래하고 결혼한 입장이라 누구보다도 그자리가 남은 사람에게 크다는거 알고있기에.. 먼저 떠나시기가 얼마나 싫으셨을까요.. 참 황망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어서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우리애기들 예쁘다고 항상 말씀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었는데 가시는길 너무 급하게 가지마시고 천천히 가시옵소서.. 그길에 제가 드리는 기도와 명복을 조금이라도 더 가져가실수 있도록요.. 간절히 기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