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친구 다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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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162
작성자
작성일
2022.06.22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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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친구 다롱아~잘 지내고 있지? 맨날 롱아~이렇게 부르다가 정말 너무 오랜만에 다롱이라고 니 이름 불러보는것같아ㅠㅠ왜 이렇게 내가 부르던 내친구 이름이 어색한지 모르겠네..다롱아~지금 여기는 너무 덥구 너무습하구 여름이구 장마도 올것같구 애들두 가끔 만나면 니 얘기하면서 생각하구 또생각하면서 그리워하구.. 보고싶어하구.. 추억하구..슬퍼하구 아파하기도 하면서 그렇게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니가 보낸마지막 톡들도 사진들도 봐도봐도 그냥 어제같은거야...아직도 니가 옆에 없는것두 실감이 잘 안나..나 사느냐고 잘 챙겨주지도 신경써주지도 못한게 너무 아프고 미안해서 맘이 너무 아퍼..정말 여기에 편지를 쓰면 니가 볼수있는거야?그냥 하는 말뿐이여도 우리가 너를 너무 그리워하고 있다는게 전해줬음 좋겠다ㅠㅠ 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은 내칭구..박다롱~
너무 많이 사랑해 내 친구~조만간 내가 또 너 보러 금방 갈꺼니까 거기에서 편하고 행복하게 너 하고 싶은데로 다 하면서 맘대로 누구 눈치도 보지말고 잘지내고 있어~내가 꼭 금방 너보러갈테니까~너무 많이 사랑해 내칭구 박다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