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을 맞이하며

글번호
346704
작성자
정수현
작성일
2022.01.01 23:26
조회수
334
엄마
오늘은 새해 첫날이래
2021년 한해동안 아프고 힘들었던 것들 모두 잊어버리고
2022년 새해는 주님 곁에서 행복하고 평안하길 바래.
엄마가 없는 연말,새해 너무나도 쓸쓸하고 공허하다.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마. 아빠 없는 날은 친구가 항상 함께 있어줘.
우리 엄마 하늘에서는 아픔도, 고통도, 슬픔도, 걱정도
하나없이 보고싶었던 이들과 담소나누며 행복했으면 좋겠다.
내사랑, 내 모든 걸 줘도 아깝지않을 내 전부.
미안하고 사랑해.
엄마 따뜻한 품이 너무나도 그리운 밤이야.
엄마 품에 꼭 안기고싶다. 너무나도 보고싶어.
꽉 안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힘들었을 그 한해를 외로이 보내게해서 너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