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기원합니다

글번호
346548
작성자
이은정
작성일
2021.10.16 23:17
조회수
309
아버지!
항상 곁에 있으신 것 같아요
아직도 아버지 이름을 떠올리면 눈물이 흐르네요
이제는 모든 것이 이해가 되고 알 것 같습니다
내 어린 아들처럼 흔들리는 소년 같았습니다
모든 것을 다 다 알지는 못하지만
지금은 아버지를 보듬어 안아주고 싶습니다
다시 그 시간으로 돌이켜 본다면 저에게 기댈 수 있게 도와드리고 싶네요
주님의 품안에서 평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