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보고싶은 우리 아빠

글번호
346073
작성자
현주
작성일
2021.01.19 09:04
조회수
609
아빠, 이제 거의 10년이 지나네.
세월이 무색하게도 그립고 보고싶은 마음은 쉽게 흐려지지 않나봐. 그건 아빠가 우리 가족들에게 준 사랑과 헌신 덕일거야. 나는 아직도 우리에게 허락됐던 시간들이 얼마나 행복한 것이었나 떠올리곤 해. 그럴때면 더 사랑한다고, 건강하라고, 행복하라고 아끼는 마음을 표현할걸 하는 아쉬운 마음들이 들어. 사랑하는 아빠. 아빠는 우리 가족에게 여전히 소중한 사람이야. 정말 많이 많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