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우리 할머니

글번호
346071
작성자
최진영
작성일
2021.01.17 20:47
조회수
594
할무니~저 왔어요!!
오늘 사진첩을 보다가 울 할머니 사진이랑 동영상을 보는데 너무너무너~~무 보고싶더라구요ㅠㅠ
할머니 오늘 꿈에 또 나와주시면 정말 행복할고에요ㅠㅠㅠ

이직한 회사는 눈코뜰새 없이 바쁘고 정신없어요 ㅎㅎ
적응하느라 애먹을 틈도 없이 일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욤
울 할머니 계셨으면 그 누구보다 고생했다 대견하다 칭찬해 주셨을텐데...
그래도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시리라 믿어요!!
앞으로도 할머니 손녀딸 정직하고 성실하게, 할머니 보시기에 자랑스러운 손녀딸이 되려고
노력하며 열심히 살테니 지켜봐 주세용~~~

오늘 밤부터 눈이 또 엄청 많이 온다는데, 출근할 생각하니 벌써 피곤하네욤 ㅠㅠㅎㅎ
오늘은 할머니 생각하면서 푹 잠들어야겠어요!!
아 울 할무니 정말 보고싶다!!!! 사랑해용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