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어머니, 이제 편히 쉬세요.

글번호
346068
작성자
신효정
작성일
2021.01.11 21:02
조회수
652
지수 어머니, 안녕하세요.
지수와 대학 같은 과 친구 효정이에요. 대학 입학 이후 같이 학교 다니고, 해외여행도 몇 번 같이 다녀온 친구에요. 지수랑 친하고 지수가 어머니 이야기하실 때 항상 웃음과 사랑이 가득했는데, 한번 뵙지 못해 후회가 됩니다.. 이제 보니 지수의 이쁜 웃음이 어머니를 많이 닮았네요... 어머니를 닮아 지수가 따뜻한 마음씨를 지녔나봅니다. 지수는 항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친구라 더 잘 헤쳐나갈거에요. 지수가 마음 잘 추스리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의지할 수 있게 꼭 옆에 있을게요. 하늘에서 지켜봐주세요... 거기서는 건강하게 편히 쉬시길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