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에게

글번호
345747
작성자
홍세나
작성일
2020.05.08 09:43
조회수
1186
아빠 오늘은 어버이날이네요
낳아주셔서 감사하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생전 제대로 효도 한 번 못해보고 보내드리려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괴롭고 힘듭니다
그래도 행복했던 순간만 기억하려고 합니다
늘 묵묵히 가족을 위해 헌신하시고
생전 힘들다 아프다 내색 한 번 안하시고
아빠가 존경스럽습니다
천국에서 평안하시고 이제 편히 쉬세요
하나님께서 분명 뜻이 있고 계획하시고 예비하신일인줄 믿습니다
아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형제들끼리 싸우지않고 엄마 잘 보살피겠습니다
미안하고 사랑하고 많이 존경합니다 아빠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