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추모 공모전)

글번호
345741
작성자
이명성
작성일
2020.04.30 23:00
조회수
1073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봅니다.제가 코흘리개 어릴적 어머니께서 불러주셨던 동요와 어머니께서 연로하시어 휠체어에 몸을 맡기셨을때 함께 불렀던 동요가 같은 노래였음을... 다른기억은 잘 못하셔도 그 동요들은 잊지않고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어머니가 생각날때마다 혼자 불러봅니다.

송알송알 싸리잎에 은구슬~♪

고이고이 오색실에 꿰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