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살아있었으면..

글번호
296452
작성자
김수정
작성일
2007.08.01 17:44
조회수
1766
아빠가 간지도 1년하고도 벌써 한달이 지나간다..거기 하늘나라는 어때?
아빠가 살아있었으면 오늘이 음력으로 아빠 생신인데, 생신상도 차리지 못하구 ㅠ.ㅠ
많이 외롭지? 자주 찾아가봐야 되는데,바쁘다는 이런저런 핑계로 찾아가지도 못하구
정말 미안해..이번주 일요일에는 특별한일 없으면 엄마랑 같이 아빠 있는곳으로 가볼게.
외롭더라도 조금만 참고 기다려..나두 아빠 많이 보구싶지만,엄마도 아빠 많이 보구싶어해..
^^